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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헌 목록 〉23. 23世 〉48. <부정공>인영배유인풍천임씨행록(縯永配孺人豊川任氏行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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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부정공>찬영배유인양천허씨행록(贊永配孺人陽川許氏行錄)
(부정공후)23世찬영(贊永)配 유인양천허씨행록(孺人陽川許氏行錄) 嗚呼吾伯父母兩位也以從子爲仲父繼后而初年喪配繼之以許氏焉亦無丈夫子而有三女年纔三十六而卒嗚呼痛哉伯母則少二歲而其千辛萬苦得忍且忍不欲忍言上有尊姑在堂則事之以孝謹其晝哭纔関其服不幾年又荐遭姑喪初終祥期一無遺憾待穉息成長婚嫁粧奩極盡其情當是時也遺來田土皆委之兼幷以資家道如是十餘年取再從姪東熹付之後事其剛明仁慈貞節自守屢被鄉薦豈不賢哉小子獲被厚愛事無大小皆眷眷受知回思疇昔不禁藹然之私涕涙零零文敬公琪后孫蒹女松齋趙公寬永配也 戊申 八月 二十二日 從子 東勲 謹記 (부정공후)23世찬영(贊永)配 유인양천허씨행록(孺人陽川許氏行錄) 아, 우리 백부모 양위께서는 종자로 중부의 후사가 되어 초년에 상배하고 허 씨를 재취하였는데 또 아들이 없어 三녀만 두고 겨우 三十六세에 별세하니 슬픈 일이다. 두 살 아래인 백모가 천신만고 참고 또 참은 것은 차마 말하고 싶지 않고 당에 계신 시모를 효도로서 섬겨 그 주곡(晝哭)을 삼가고 겨우 탈복 후 몇 해 안 되어 또 시모상을 만나 초종 상담을 유감없이 마치고 어린 여식의 성장을 기다려 출가할 혼구를 각기 그 정을 다하였다. 이때를 당하여 유래 전토는 다 맡겨 지여서 가도에 보탰는데 이와 같이 十여 년을 지난 후에 재종질 동희(東熹)를 양자하여 후사를 맡겼다. 그 강명 인자한 성품으로 곧은 절행을 스스로 지켜 여러 번 향천을 입었으니 어찌 어질다 아니하겠는가. 소자가 두터운 사랑을 받아 일의 대소 없이 다 두텁게 돌봐 준 것을 받아 알고 지난 일을 생각하니 애연한 사사로운 정을 금치 못하여 눈물이 떨어진다. 문경공 공(珙)의 후손 겸(蒹)의 따님으로 송재조공 관영(寬永)의 배이다. 종자(從子) 동훈(東勳) 삼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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